운동 후 무릎통증 반월상연골판 파열 증상 수술비용

평소에 관절염 같은 증상이 없다가 운동 후 무릎 통증이 있을 때 원인은 다양합니다. 운동 후 무릎 아플 때는 단순 타박상, 관절염, 앞무릎 통증 증후군, 슬개건염, 반월연골판 파열, 십자인대 파열, 무릎연골연화증, 퇴행성관절염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먼저 반월연골판 파열의 증상과 수술비용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반월상연골판 파열 증상

운동 후 무릎이 붓고 잘 구부려지지 않을 때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 수술 비용

무릎 반월판 연골 수술은 양쪽 모두 수술하는 것 기준으로 약 200만 원~300만 원 선입니다. 수술은 먼저 반월상 연골 파열 자체가 무릎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연골 제거 수술을 해야합니다. 제거 수술에 따른 입원일은 4~5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MRI비용 40만 원~50만 원, 수술 전 검사비 10만 원~15만 원이 듭니다. 수술비 200만 원~300만 원, 입원비 약 7만 원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후 통증이 계속된다면 반월상 연골 이식수술을 이어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험적용 기준은 반월상 연골 제거 수술후 내측은 1년, 외측은 6개월 동안 보전적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나이가 비교적 젊은 경우이고 통증, 외상 후 3개월 이내인 경우라면 반월상 연골 봉합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에 의해서 찢어진 발월상연골이라면 봉합 수술을 해도 낫지 않기 때문에 MRI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판 파열 봉합술의 경우 수술비용은 입원비까지 포함하여 약 200만 원 정도 듭니다. 입원은 3~4일 정도 소요되지만 긴 경우에는 7일 정도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목발 4주, 보조기 6주, 통원치료 주1회 4개월 정도는 소요됩니다. 통원치료는 약 100만 원 정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