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청소를 해서는 안 되는 경우 간청소 주의사항

간청소가 간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책에서,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간청소가 맞는 방법은 안닙니다. 간청소를 해서는 안되는 경우, 간청소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간 청소를 해서는 안 되는 경우 

• 장 폐색

소장에 폐색이 있는 경우에는 간 청소를 하면 안 됩니다. 맹장 수술, 대장 수술, 산부인과 수술, 상부 위장관 수술 등이 소장 폐색과 관견이 깊습니다.

 

 

•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게실명,게실증, 용종(폴립) 같은 감염성 질환과 치질이 있는 경우에는 간청소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허약 체질

몸이 매우 허약하고 저체중일 경우도 간 청소를 하면 안됩니다. 먼저 기력을 회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간청소를 시도해야 합니다.

 

• 급성 감염증, 처방약 복용

급성 감염증이 있거나 갑상선 호르몬제를 제외한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간청소를 해서는 안 됩니다.

변비와 치질

치질이 있거나 복통, 메스꺼움, 탈수증, 잦은 설사, 혈변이 있는 경우에는 간청소를 해서는 안 됩니다.

 

• 임신, 모유 수유 중인 경우
• 월경 기간
• 항암화학 요법 치료
• 담도 스텐트
• 당뇨

 

간청소 주의사항

간청소 하기 전에 구충제를 먼저 먹는 것이 좋을까

굳이 기생충 구충제를 먹지 않더라도 좋습니다. 6일간 준비 과정을 통해 간 청소로 대장을 깨끗이 비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간청소 단식

간청소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단식을 하고 담석을 배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6일 오후 2시이후와 7째 날 아침을 제외하고는 단식을 권하지 않습니다. 가능한 담석을 많이 배출하기 위해서는 답즙 분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좋습닏.

 

얼마나 자주 간청소를 하면 좋을까

간청소후 제거한 담석의 수를 세어봅니다. 건강상 문제를 모두 치유하려면 모든 담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3~4주 간격으로 8~12회의 간청소를 하면 대부분 담석이 제거됩니다. 이것보다 더 짧은 간격으로 간청소를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간청소와 다음 간청소 사이에의 3주에는 6일간의 준비과정이 포함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간청소가 끝나고 3주가 지난 후 다음 간청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주 할 수 없다면 간청소 사이의 기간을 늘려도 되지만 6~7주는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복요요, 지나친 술, 흡연, 질병 같은 문제가 있다면 12회 이상 간 청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간번 간청소를 시작하면 두 번 연이어 간청소에서 담석이 하나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해야 합니다. 간청소를 어설프게 하고 3개월 이상 간을 방치한다면 차라리 간청소를 안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두 번 연속으로 간 청소를 한 결과 담석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작은 담석이 15개 이하로 나온다면 담석이 더이삭 없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담석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면 6~8개월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간청소를 하기를 권합니다.

 

사과주스, 사워 체리주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

• 순수한 사과산

사과산을 사용한다면 적절한 비율로 희석해야합니다. 1티스푼(5~6그램)의 사과산을 0.75~1리터의 미지근한 물에 희석한 다음에 하루종일 나누어 마십니다. 당뇨, 칸디다 감염 문제가 있는 사람은 사과산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크랜베리 주스

크랜베리 주스에도 사과산이 들어 잇기 때문에 사과주스나 사워 체리주스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탕이 들지 않은 크랜베리 주스 0.5리터를 0.25~0.5리터의 물과 석은 다음 6일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물 대신 사과주스를 혼합하여 마셔도 됩니다. 간청소를 위해 2~3주 전에 크랜베리 주스를 따로 마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유기농 사과식초

사과식초는 설탕이 전혀 없고 사과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사과주스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90밀리리터의 유기농 사과식초를 0.75리터~1리터의 물에 희석한 다음 6일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하지만 칸디다 감염 문제가 있는 경우 식초가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앱섬솔트를 복용하기 어려운 경우

엡섬솔트 용약을 마시고 나면 입에 쓴맛이 남아 있는데 이를 없애기 위해 물을 마시거나 약간의 레몬주스를 첨가해 마실 수 있습니다. 사과주스를 조금 넣은 후 큰 빨대를 이용해 마실 수도 있습니다. 코를 막고 마신 다음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신 후 양치질을 하거나 베이킹 소다로 입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앱섬솔트가 너무 먹기 어렵다면 구연산마그네슘을 먹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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