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몇 센티 센치 이면 치료 수술해야 할까

검진해서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면 몇 센치부터 치료를 하고 몇 cm부터 수술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은 자궁근종 10cm, 9cm이상이면 무조건 수술해야 하고 어디서는 자궁근종 8cm이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자궁근종 4cm이면 수술을 하는 편이 낫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데 자궁근종 몇 센티부터 치료 수술해야 할지 정리하였습니다. 

 

자궁근종 크기보다 증상이 더 중요

자궁근종은 근종의 크기보다는 증상이 더 중요합니다. 근종의 크기가 좀 크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굳이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검진을 통해 관찰을 하기만 하여도 됩니다. 반대로 자궁근종의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더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 치료 고려사항

자궁근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입니다. 그 다음에 자궁근종의 종류, 자궁근종의 크기, 자궁근종이 생겼는데 임신 계획은 있는지, 폐경은 얼아나 남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자궁근종 자체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근종 증상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에는 과다 생리, 부정출혈, 심한 생리통, 복부 압박, 배변 장애, 비뇨 장애 등이 있는 경우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 증상 없을 때 치료

자궁근종이 생겼는데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언제 치료를 해야 할까요 자궁근종 중에서 자궁의 근육층 내에 근종이 생기는 경우를 근층내 근종이라고 부릅니다. 자궁근종의 대부분은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근종 점막하 근종

자궁의 내막 쪽에 생기는 점막하 근종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더라도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점막하 자궁근종의 경우 크기가 작은 경우에도 부정출혈, 생리통, 난임의 원인 이 되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점막하 근종의 경우에도 치료를 하는 이유는 증상이 중요하지 크기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더라도 임신과 출산을 방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층내에 있는 경우라는 임신과 출산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자궁근종 너무 빨리 커지는 경우

증상이 없지만 자궁근종이 너무 빨리 커지는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증상도 없고 크기도 작은 편이지만 자궁근종이 너무 빠른 속도로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검진하도록 하고 1년에 2cm 이상 커진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이 너무 커진다면 복부를 압박하여 배변, 비뇨 등에 영향을 주고 요실금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너무 큰 자궁근종은 치료를 권하는 편입니다.

 

다음에는 자궁근종 크기 줄이기, 자궁근종 자연소멸, 자궁근종 없애는 방법, 자궁근종 줄이는 음식 등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자궁근종에 안좋은 음식 피해야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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