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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쥐가 나는 원인과 쥐가 날 때 해결법, 응급처치

by 세모검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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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근육이 수축되어 통증이 있는 증상을 ‘쥐가 났다’고 말합니다.평소보다 심한 운동을 하면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딱히 운동을 하지 않은 날 밤에도 쥐가 날 때도 있습니다. 쥐가 나는 원인과 예방법, 응급처치,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이 먹으면 좋은 음식과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육 경련, 쥐가 나는 원인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완벽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쥐가 나는 데에 끼치는 영향이 큰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했을 때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제일 대표적입니다. 수분 부족 때문에 전해질이 불균형을 이룰 때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쥐가 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셨다고 해도 이뇨제, 커피 같은 카페인 포함 음료를 마시면 마시는 수분보다 배출하는 수분이 많아 근육 경련,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쥐가-나는-원인
쥐가-나는-원인

혈액 순환은 꽤 광범위한 원인인데요, 몸을 꽉 조이는 외부 요인일 수도 있고 노화로 인한 혈액순환 저하, 혹은 임신한 경우에도 비슷한 경우로 묶을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한 경우에는 혈액 순환 뿐 아니라 마그네슘 결핍으로 쥐가 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지병이 있어서 쥐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정맥이나 디스크 환자, 혹은 말초신경 쪽의 손상이나 신경 문제를 겪는 환자 또한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시적 근육 경련이 아니라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통증도 심해진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면 중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도 증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쥐가 나는 것 예방법, 응급처치

쥐가 나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예방법입니다. 너무 과도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충분한 워밍업으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고 식사와 운동 사이에 충분한 시간 두면 도움이 됩니다.

쥐가-날때-예방법
쥐가-날때-예방법

운동 전이나 후에 염분이 포함된 음식과 물 섭취하는 것과 커피, 술과 같이 이뇨작용 발생하는 것 섭취를 줄이면 수분 부족으로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꽉 끼는 옷이나 신발을 입지 말고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갑작스럽게 다리에 쥐가 난다면 다리를 곧게 펴고 발가락들을 손으로 쥐고 몸 쪽 방향으로 최대한 당겨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만약 이 자세가 힘들다면 누워서 쥐가 난 다리(주로 종아리)를 다른 쪽 발로 지그시 밟아서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면 좋습니다. 근육 수축이 일어난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를 해주면 쥐가 나는 것을 푸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영상으로 쥐날 때 응급 처치 살펴보시죠.


 

쥐가 날 때 좋은 음식과 영양제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근육 경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근육 경련이 마그네슘 부족만으로 발생하지 않고 몸의 전해질 불균형 때문에 근육 경련이 발생하는 쪽이 더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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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날-때-좋은-음식-영양제
쥐가 날 때 좋은 음식 영양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인데요. 권장하는 음식으로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간 고구마, 자두, 멜론, 바나나를 권합니다. 칼륨은 근육과 신경을 연결하는 영양소이며 근육 경련에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갈 때 칼륨이 같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몸 안의 전해질 비율을 맞추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무엇보다 충분한 양의 수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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