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 하루 권장량, 철분 부족 현상, 철분 과다 증상

철분부족증상

헤모글로빈의 구성요소인 철분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철분 하루 권장량과 철분이 부족할 때 증상, 철분이 과다할 때 나타나는 철분 부작용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철분 하루 권장량

철의 평균 필요량은 하루 평균 기본적 철 손실량과 평균 철 흡수율을 고려하여 8mg이며 권장 섭취량은 철 하루 권장량의 130% 수준인 10mg입니다. 철분 하루 권장량이 더 많은 이유는 몸 속 헤모글로빈의 저장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철분의 1일 권장량을 살펴보겠습니다.

• 성인 남성 : 10mg 
• 성인 여성 : 14mg
• 임산부 : 24mg
• 수유부 : 14mg

 

영유아의 경우 철분 하루 권장량은 성인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 0개월 ~ 6개월 : 0.3mg 
• 7개월 ~ 12개월 : 6mg
• 1~ 3세 : 7mg 
• 4~ 8세 : 8mg

 

철분이 부족할 때 증상

철분 결핍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 현기증, 집중력 저하, 두통, 빈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철분 부족으로 인해 신체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며 에너지가 뺏기게 되면서 피곤함이 발생되고 심하게는 무기력함, 불안감, 우울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뇌동맥이 부풀어 오르면서 두통이 발생됩니다. 여기에 현기증, 집중력 저하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평소처럼 걸었는데 숨이 가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도 철분 부족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 발톱이 쉽게 부서지거나 머리카락이 끊기고 탈모가 오는 현상도 대표적인 철분 부족 현상입니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적어지면서 피부색이 창백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빈혈 검사를 해보지 않더라도 눈꺼풀 안쪽이나 잇몸이 선홍색이 아니라 희미한 분홍색인 경우 철분 부족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기가 밤에 자주 깨는 이유

아기가 밤에 자주 잠에서 깨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예민한 아기 일수록 그 정도는 심하고 영유아의 나이대는 많은 경우 밤에 깨기 때문에 야제증, 야경증 등의 말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아기가 밤에 자주 깨는 이유 중 철분 부족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식을 적게 먹거나 불균형하게 식사를 섭취한 아기의 경우 철분 부족으로 밤에 자주 깰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철분 과다 증상

철분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철분 부작용으로는 간경변, 간 기능 손상, 면역력 약화, 관절염, 관절통, 뼈 통증, 혈색소 침착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철분을 과다하게 섭취한다면 간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감염 질환을 가진 환자라면 철분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감염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철분은 세균의 증식을 돕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또한 철분은 면역 억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대식 세포와 림프구의 작용을 방해하여 암 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중요한 경우에도 과다한 철분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당뇨병, 감염 질환 환자, 암 환자의 경우 철분제를 의사 처방을 받고 먹기를 권합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철분 과다 섭취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철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신체의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색소 침착증이라는 철분 과다 질병의 위험이 있으나 유전적으로 한국인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음식만으로 철분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범한 식사를 하였을 때 철분 섭취양은 우리 몸에 필요한 철분양과 비슷하거나 약간 부족한 수준이며 철분 흡수율이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철분 많은 음식, 채소, 과일

 

약사 추천 철분제 추천리스트